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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수수선물

  • 서울항맥외과
  • 2010-12-20 11:49:00
  • hit2616



 

상담하고 있는 날  중년의 신사분

환하게

유리 문안을  내다보며 머뭇거리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^^

저와 눈이 마주치자 처방전을 흔들며 가시겠다라고 인사하십니다 ~

 

상담도중였으나

 "제게 하실 말씀이 있나보다~"  싶어

그 모습을 보고 그냥 보내드릴 수가 없어 양해를 구하고 나갑니다

 

"통원 치료하러 왔는데

저번에 절 볼수가 없어서 섭섭했노라" ~ 

 

오늘은 꼬~옥 얼굴을 보고가겠다라고 하시며 ,,,

방가운 얼굴로 웃습니다 ~ 

 

연세 60세

부동산 업을 하시는 분인데 ,몇일전  너무 아파 병원에 오셨고 ,

수술 받으신지 아마 일주일째 ,,,

 

지금 상태 너무나 좋다고 ,"넘 기분 좋다"라고 제 손을 잡으십니다.

함께 기분이 좋아집니다 ^^

 

pph수술하시고 두번째 통원치료 과정에서

다 나은듯하다라고 하시니 무지 빨리

좋아진 것이지요.  ㅎㅎㅎ

문밖으로 배웅하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.

잠시후 ^^

접수실에서 여자분의 다른 웃음 소리가 들려옵니다 ^^

수술후 4일 째 되시고  첫 통원치료하신 여자분이

무엇이 좋으신지 밖에서 우리 간호사들이랑 마주하며

웃습니다 ^^

 

갑자기 제 방으로 옥수수 하나가  먹음직스럽게 들어옵니다 ~

 

수술후 감사의 인사라고 ,,,직접 들고 오셨다는데

옥수수를 좋아하는 저로썬 보는것만도 ,,먹지않았어도

푸짐하고 기분이 좋습니다.

 

오늘도 마주한 환자분들이 절 기쁘게 합니다 ^^

다들 얼마나 다정하고 정겨운 분들인지 ...

 

 울 병원을 다녀가신분들은

하나같이 모두 좋으신 분들인가부다 ~~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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